조직 구성원별로 데이타 열람권한이 달라집니다. 검색 결과도 그렇게 나오나요 ?

회사내에 존재하는 데이타들은, 열람 권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열람권한은 데이타의 중요성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어떤 문서들은 복잡하게 열람권한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서는 한개인데 검색하는 사람별로 열람 권한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 이를 검색 결과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지요 ?

네이버나 구글의 검색방식은 검색하는 사용자마다 그 결과가 동일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개인의 과거 검색패턴을 보고 즐겨하는게 무엇인지? 판단해서 검색결과에 반영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데이타 검색 원본은 누구나에게 동일하지요. 그러나, 그룹웨어에 생성된 데이타들은, 열람권한이 따로 존재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접근적 보안 요소입니다. 어떤 자료를 열람권한자가 아닌 사람이 열람하면 큰일 나는 것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열람권한이라는 것이 매우 복잡합니다. 가량 어떤 문서는 특정 부서만 보라고 설정해 놓을 수도 있고, 또 어떤 문서는 매우 다양한 조건으로 열람권한을 설정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제한적 접근을 해야하는 컨텐츠를 대상으로 검색을 해 낸다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압니다.

더불어, 검색 속도가 매우 빠르게 보장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검색대상의 권한을 일일이 조건을 비교하다 보면, 당연히 속도가 저하되는 문제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빠르게 검색하는 사람이 열람 할 수 있는 자료만 검색 가능하게 해야 할까요? 이 또한 매우 어려운 접근일 것입니다.

이에, 이번 검색 기술은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구현되었습니다. 가령, 1천만건 이상의 데이타를 대상으로 검색하는 사람들 마다 열람 권한 조건에 맞는 그런 데이타를 1초 이내에 검색을 해야 하는 것을 설계하였으며, 구현하였습니다. 이번, 전문 검색 기술은 이런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 과거 데이타는 검색을 기반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사용자 네비게이션도 고도화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