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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수신 도메인은 읽음여부를 차단하기 때문에, 확인하실 수 없습니다.

이메일 추적이 가능한 '추적 픽셀'

그룹웨어에서 메일을 발송하고나면, '보낸편지함'에서 상대방의 읽음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서 상대방이 메일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일 본문 내 '추적 픽셀'을 삽입하여 전송을 합니다.
상대방이 메일을 열람하면 이 픽셀이 로드된 시간을 기준으로 발송자에게 읽음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송이 됩니다.


그러나 만약 상대방이 외부 이미지를 로드하지 않도록 설정했을 경우에는 이 추적 픽셀을 로드할 수 없어 상대방의 읽음여부를 확인할 수 없게 됩니다.

추적 픽셀이 포함된 메일 차단하는 메일 솔루션

문제는 단순히 이미지만 로드하지 않는 게 아니라 이런 '추적 픽셀' 내 읽음 처리 여부를 회신할 수 있는 URL 링크 자체를 멀웨어로 인식하여 메일을 차단시켜버리는 메일 서비스 업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아웃룩의 Exchange Online Protection(EOP)라는 클라우드 기반 필터링 서비스입니다.
EOP의 탐지기술 중 URL detonation 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 필터링 url에 블랙리스트로 등재가 되면 우리가 보낸 메일을 아예 격리시켜버려 상대방은 메일 자체를 수신할 수 없게 됩니다.

문제는 정상적인 URL마저 블랙리스트로 등재하는 등 오탐율이 높고, 중앙관리자가 격리시킨 메일을 상대방이 임의로 해제할 수가 없는 점입니다.

이외에도 강도 높은 탐지 기술을 보유한 메일솔루션 업체에서 URL 오탐으로 인해 메일을 격리하여 상대방이 수신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해결방안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오유에서는 EOP와 같은 메일 필터링 서비스를 사용하는 업체의 리스트를 별도로 보유하여, 해당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추적 픽셀'을 제외하여 발송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런 작업을 통하여 상대방에게 메일이 수신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다만, '추적 픽셀'을 제외하여 발송하므로 해당 업체상대방의 읽음 여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추적 픽셀 메일 차단 업체리스트 (지속 업데이트)

  • adobe.com
  • lgcns.com
  • smartosc.com
  • concentrix.com
  • hotmail.com
  • adeka.co.jp
  • kspat.com
  • micron-kobe.com
  • afj.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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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이력

  • 2023-11-30 날짜로 신강혁 님으로 부터 컨텐츠명이 변경 되었습니다.
  • 2023-12-04 날짜로 신강혁 님께서 수정 작업을 하였습니다.
  • 2023-12-04 날짜로 이정훈 님께서 등록 작업을 하였습니다.
  • 2023-12-11 날짜로 신강혁 님께서 삭제 작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