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수신자에게 이름이 아닌 다른 별칭등으로 보이게 할 순 없나요?

전자메일 2020-10-19

이현규 0 댓글 420

빠르게 발전하는 세계화 속에서 최근에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 업체와
메일을 주고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한 경우 본인의 실명보다
영어 이름을 사용하거나 별칭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그룹웨어에서도 설정 가능한 기능으로 함께 확인 해보겠습니다.

상단의 순번대로 접속하여 편지 송수신 설정까지 들어갑니다.
관리자가 설정하는것이 아닌 모든 사용자의 환경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지쓰기 설정'에서 이름설정시 수신자의 받은편지함에서 발신자의 이름이 다른 이름으로 보여집니다.
예시로 '지오유 컨텐츠 부서'로 설정하겠습니다.

발신할때 부터 보내는 사람에 사용자 '이현규'가 아닌 지오유 컨텐츠 부서로 보여집니다.

같은 회사 내부 직원할때 보낼때도 보낸사람에 설정한 이름으로 보여지며

심지어 외부로 발송을 했을때에도 수신자에는 설정한 지오유 컨텐츠 부서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이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외국업체 같은 경우, '이현규'라고 보내도 알 수 없기에 'David Lee'와 같은 영어이름을 사용할때 용이합니다.

내부에서는 평사원이지만 외부 고객사에게는 평사원으로 나타내기 난처한경우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 '컨텐츠 개발부서 이현규 과장' 등으로 표현하기 좋습니다.

상단에 예시로 보여드린 '지오유 컨텐츠 부서' 처럼 개인이 발송하지만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대표로 메일을 발송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경우, 개인메일로 발송하지만 수신하는 업체에서는 특정부서명으로 메일을 받기 때문에 직관성이 좋습니다.

발신시 내부와 외부를 구분해서 발송하기를 원할때, 별칭을 이용하지 않고 서명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관련 글 '회사기본 서명양식 외에도 다른 서명이용 가능한가요?' 글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