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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ite vs MySQL 비교

SQLite와 가장 자주 비교되는 대상은 MySQL(또는 마리아DB)이다. MySQL은 오늘날 애플리케이션 스택의 주된 요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제품이다. SQLite와 MySQL은 비슷한 점 못지않게 차이점도 많으므로 각 사용 사례에 따라 적합한 쪽을 선택하면 된다.

데이타 형식

SQLite의 데이터 형식은 비교적 소수다(BLOB, NULL, INTEGER, TEXT). 반면 MySQL(또는 마리아DB)의 경우 날짜와 시간을 위한 전용 데이터 형식, 정수와 실수를 위한 다양한 정밀도를 비롯해 훨씬 더 많은 형식이 있다.
비교적 적은 수의 데이터 형식을 저장하거나 데이터 계층을 사용하여 데이터 검증을 수행하려면 SQLite가 유용하다. 그러나 데이터 계층에서 자체 검증 및 정규화 기능을 제공하도록 하려면 MySQL(또는 마리아DB)을 사용해야 한다.

구성 및 튜닝

SQLite에는 최소한의 구성 및 튜닝 옵션만 제공된다. SQLite의 내부 또는 명령줄 플래그는 대부분 극한 사례(edge case)나 하위 호환성 문제와 관련된다. 이는 간소함을 추구하는 SQLite의 원칙에도 부합한다. 즉, 대부분의 사용 사례에서는 기본 옵션으로 충분하다.
MySQL(또는 마리아DB)에는 콜레이션(collation), 인덱싱, 성능 튜닝 등 데이터베이스 및 설치 관련 구성 옵션이 까마득하게 많다. 옵션이 풍부한 만큼 MySQL이 훨씬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MySQL을 사용하는 경우 손을 댈 부분이 더 많지만, 그 이유는 대부분 애초에 MySQL을 사용해서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단일 사용자 대 복수 사용자 데이터베이스

SQLite는 데스크톱 또는 모바일 앱과 같이 동시 사용자가 한 명인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하다. MySQL과 마리아DB는 여러 명의 동시 사용자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MySQL과 마리아DB는 클러스터 및 수평 확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지만 SQLite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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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이력

  • 2020-08-14 날짜로 신달수 님으로 부터 컨텐츠명이 변경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