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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물예약관리 연락처 입력방식 변경(개인정보보호법 적용)  

INTRO

공유물 예약시, 연락처를 기입하는 부분을 공란으로 처리하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휴대전화번호, 내선번호를 선택 또는 임의의 번호를 기입하도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된 배경은 하단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전에는 공유물 예약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 시, 연락처란에 신청자 휴대전화번호를 자동으로 가지고오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11월경, 신청자의 동의없는 휴대전화번호 표기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된다는 KWE의 요청에 의거, 개인 휴대전화번호가 아닌 내선전화번호를 초기값으로 가져오도록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그룹웨어에 등록된 사용자 휴대전화번호를 자동으로 가지고 왔었습니다.
휴대전화번호에서 내선전화번호를 가지고 오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은성의료재단에서 병원이라는 업무특성상 본인의 자리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것이 아닌 대다수의 시간을 이동하면서 보기때문에 서로 연락이 필요한 경우 휴대전화번호로 연락한다는 것입니다.
내선번호로 공유물예약을 받으면 담당자 업무에 큰 차질이 생기기에 기존 휴대전화번호로 보여지도록 원복할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지오유에서는 양측의 요청이 모두 타당하다는 판단하에 휴대전화번호, 사내내선번호를 기본으로 가져오는것이 아닌, 신청자의 의지로 본인 연락처를 선택하도록 12월 5일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사용자의 의지로 연락처를 입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일도 없고, 연락처 기입없이는 공유물 신청이 되지 않기에 내부 공지를 통해 휴대전화번호를 기입하도록하면 병원같은 특수한 업무환경에서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연락처란 오른쪽에 휴대전화번호, 내선전화번호 버튼으로 불러오거나 직접 기입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br>연락처를 기입하지 않으면 팝업창이 뜨고 공유물 신청이 되지 않습니다.

OUTRO

이번 공유물예약관리 연락처표기 문제처럼 어느 한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기능의 수정을 하게되면 다른 고객사에서 반대급부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지오유 그룹웨어는 타당한 모든 의견에 대해 언제나 최선의 방안을 고려하여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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