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결재자가 휴가, 외근 등 부재일 경우, 대결 및 후결로 결재 진행하는 방법

전자결재 2018-09-27

김지수 0 댓글 1400

결재를 올릴 경우 또는 결재 진행 도중, 중간 결재자가 외근이거나 휴가로 인해 결재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상황이 발생되었을 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후결과 대결의 정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후결은 부재자 발생 시 부재자를 제외하고 결재 진행 후, 부재자가 복귀해서 결재하는 것
대결은 부재자 대신 결재 대리자가 대신 결재하는 것입니다.

중간 결재자가 부재라고 해서 절대 결재라인에서 제외시켜서는 안됩니다.
결재는 구두가 아니라 서면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보니, 확실한 증거 효력을 갖게 됩니다.
차후에 어떠한 문제가 야기되었을 경우, 증거가 기록된 결재문서를 통해 책임을 제대로 물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결재권한이 부여된 부재자를 결재라인에서 제외시키면 안되는 것입니다.

1. 잘못된 결재 진행 방법

우선 후결과 대결을 안내드리기 전에, 잘못된 결재 진행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중간 결재자가 부재인데 빠른 결재를 해야된다는 사유로 부재자를 결재라인에서 제외시키고 결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결재 진행 방법입니다.
결재자는 결재권한이 있는 자가 직접 의사를 결정하는 사용자입니다.
부재로 인해 결재라인에서 제외시킨다면 추후에 해당 결재문서에 대한 문제 발생 시 책임은 누가 질 것이며,
추후에 결재문서를 확인할 수가 없는 문제가 야기됩니다.

2. 후결

후결이란 중간 결재자가 외근, 휴가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결재 진행이 불가할 경우,
차상위자부터 집행하고 난 후, 부재자가 복귀 후 최종결재를 하는 것입니다.

1) 결재 상신 전, 중간결재자의 부재를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경우

결재라인이 A팀장->B부장->C사장 순으로 진행되는데, A팀장의 부재일 경우, B부장에게 바로도착 기능을 부여해줍니다.
바로도착은 말 그대로, 지정한 사용자에게 결재문서를 바로 도착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바로도착 기능을 부여한, B부장부터 결재를 진행하고, C사장이 최종결재를 완료하면
회사에 복귀한 A팀장이 마지막으로 후결처리하여 종결시킬 수 있습니다.

2) 결재 상신 중, 중간결재자의 부재가 발생된 경우

기본적으로는 결재라인을 "상신"과 동시에 지정할 수 있고, 결재 진행 중에는 결재라인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지오유 그룹웨어에서는 작성자가 아닌, 중간 결재자들이 결재라인 및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으면 결재 진행 중에도 직접 수정이 가능합니다.
※ 결재상신자가 각 결재자들에게 결재라인 수정 권한을 부여했을 경우에 가능합니다.

3. 대결

대결이란 중간 결재자가 외근, 휴가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결재 진행이 불가할 경우,
부재자 대신, 결재 대리자가 대신 결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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